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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책
작성자 김유정 등록일 13.03.24 조회수 392
아이가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아이의 친구 엄마가 읽어보았냐는 질문에 읽지못했다고 대답하고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학교도서관에 들러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의 동화이기도 하겠지만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엄마들을 위한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주부이지만 맞벌이하시는 엄마들은 더욱 공감하시겠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바쁘게 지내는 엄마는 남편과 아이에게 "너희는 돼지들"이라는 편지를 두고 며칠 집을 나가있는 동안 정말 남편과 아이들은 돼지얼굴이 되며 돼지처럼 먹고 정리하지않는 삶을 살게 되지요. 하지만 실제 돼지는 깨끗한 동물이라고 어느 책에서 본 거 같네요.^^  엄마가 며칠 집을 나갔다 돌아오니 남편과 아이들은 엄마를 너무 잘 도와주게 됩니다. 맨 뒷장은 엄마가 자동차 정비를 하시는 장면이더라구요. 한번읽고 적은 내용이라서 다시 또 보게되면 또다른 생각이 들 거 같기도 하고 다른 어머니들은 또다른 생각들을 하실 수도 있겠네요.   "돼지책" 간단하면서도 엄마들이 공감할 동화책이었습니다. 딸아이가 엄마가 집을 나갔다는 꿈을 꾸어 왜인가 했더니 이 책을 읽고 그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